살짜쿵 자빠링~!

Record of ordinary 2009. 6. 2. 00:05


트랙을 도는게 심심하다 싶어 갑천(?)변으로 내려가는 중
제방 옆 둔턱에서 살짝 넘어졌다....

자전거는 오른쪽 그니깐 뒷브레이크가 살짝 휘어서 손으로 펴주고
후레쉬는 반사판이 살짝 맛팅가서 다시 재조립해주고;;;
열심히 gps신호를 잡던 pda는 휙 하고 날라갔으며
pda거치대 또한 저 멀리 날라가버렸다.
넘어지고나서 젤 첨에 생각한게 "앗 내 피뎅이!! 액정나가면 안되" 였는데
다행히 액정은 이상이 없었다.

넘어졌지만 그래도 내려간김에 한바퀴 갔다왔는데 자전거 타기에는 별로 인듯해서
다시 올라와서 트랙을 돌던중 무심코 pda 스타일러스 자리를 만졌는데
"젝일!! 넘어질때 빠졌나?" 하며 다시 넘어진 곳으로 가서 찾아냈다.

여튼 크게 다친데 없고 자전거도 크게 상한데 없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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