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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 of ordinary에 해당되는 글 14건
- 2009.05.08 간만에 낚시전화를 받다!!!!
- 2009.02.12 좋지 않지 아니한가?!
- 2009.02.03 2009년 새해부터 닥짓 ㅠ.ㅠ 6
- 2008.09.08 꿈.....
글
간만에 낚시전화를 받다!!!!
Record of ordinary
2009. 5. 8. 13:44
어제 오후 2시쯤 전화가 한통 왔다.
02-736-0239
나: (으음.. 모르는 번호네?) 여보세요
놈: 안녕하세요. 서울지방경찰 지능범죄 수사1팀 ???? 형사입니다.
XXX씨 되시죠?
어쩌구저쩌구 해서 범죄조직을 검거했는데
XXX(내이름)씨 이름으로 신한, 하나은행에 계좌가 개설되서
범죄에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 으음.. 경찰이 발음이 이상해.. 낚시인가? )
나: 아 네...
놈: 신한, 하나은행을 사용하시나요.
나: 아뇨~ 사용안해요
놈: XXX(내이름), xxxxxx-xxxxxxx(내 주민번호) 맞으시죠.
나: 아 네...
놈: 어쩌구저쩌구... 쏼라쏼라.. ( 아 먼 사설이 일케 길어... )
나: (웹에 전화번호 검색을 해봤다.. 짜잔 낚시전화네 -.- )
그런데.. 어떻게 하라구요.
놈: 장난하심?
나: 장난은 그쪽에서 하시는거 아닌교?
놈: 대전 사시죠?
나: 네~~ 대전에 살고 있습니다.
놈: 장난아니고 공문보내서 처리하겠심..
나: 아 네... 공문으로 처리부탁드립니다.
놈: 야이.. 개똥이나 먹어라.
하고 전화를 끊어버리네..
끊고 나서 생각하니.. 내 주민번호랑 이름이 다 알려져 있다는건데..
그것도 핸드폰 번호랑 같이... 역시나 옥션이 쥑일넘인가 ㅠ.ㅠ
기나저나 저 통화를 계속했으면 뭘 원했을려나???
걍 끝까지 들어볼껄 그랬나??
글
좋지 않지 아니한가?!
Record of ordinary
2009. 2. 12. 16:08
벌써 2월이 반이나 지나버렸는데 올해는 년초부터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
긍정적으로 살아보고자 하지만 주변상황이 도움을 안주는구나.
이럴땐 재미있는 걸 보고 듣는게 최고겠지?
얼마전 인터넷에서 주운 파일... 보면 볼수록 재밌네 ^^;
풀버젼이 있다만 한번 보고 싶네.. 쩝쩝
즐겁게 살자구~
글
2009년 새해부터 닥짓 ㅠ.ㅠ
Record of ordinary
2009. 2. 3. 22:42
윈도우7을 설치해서 이짓저짓 하고 있는데
이럴수가 하드디스크 점수가 3.2 라니!!
큰맘먹고 빠른디스크에 설치할려고 준비를 하고
설치를 시작~~~~!
깨끗이 설치해야 하니깐 포맷을 해야지... 라고 마음먹고
클릭을 하고 엔터를 무의식중에 쳤는데...
아놔.. 데이타 디스크였다.
이럴수가.. 중요한 데이타를 다 날려먹었다 ㅠ.ㅠ
부랴부랴 웹을 검색해서 데이타 복구를 시작!!!
"된다~" 라고 좋아하며 있었는데
한글이름 파일이 모두 깨지고 복구가 안되는게 꽤 된다 ㅠ.ㅠ
이렇게 무너질순 없다!!!
다시 검색 시작~~
다시 다른 프로그램으로 복구 시작
성공이닷!!
몇몇 폴더가 날라가긴 했지만 음하핫 기쁘다~~
OO.FormatRecovery.zip2009.04.15 추가: 복구는 GetData 가 더 잘됨 하다.. unicode 문자도 지원되고 ^^;
항상 그렇지만 압축에는 "암호"가 ^^;;
글
꿈.....
Record of ordinary
2008. 9. 8. 15:43
꿈을 꾸었다... 아마도 아침이 다될 무렵이었던것 같다.
문제는 꿈을 꾸면서 문득 생각이 났는데 이 꿈을 여러번 꿨다는 거다..
어딘가로 쫗겨가는 꿈인데 쫗아오는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친한 사람이다.
웃긴건 날 도망치게 해주려고 하는데 좀비화 되기 직전의 상태다.
그러다 어찌어찌해서 허름한 가옥에 숨게 되는데
이녀석이 문을 덜컹거리며 열려고한다(좀비됐나부다ㅠ.ㅠ)
문옆에 있는 판자(??)로 문이 열리지 않게 해놓고 잠시 한숨을 돌리는데
갑자기 영상이 떠오르는데 누군가(여자??)를 죽이러 가는 장면이다
리얼리티가 살아있는게 꼭 텔레파시나 뭐 이런능력으로 내 머리에 각인 시키는 느낌이다.
그 장면을 보면서 웬지 슬퍼지다가 꿈에서 깼다.
** 또 꾸면 세부업데이트를 하겠음 **
